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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양키스타디움으로 보는 수익 분배 제도

양키스는 건설 비용을 장기 분할 상환해야하지만, 당장에는 거의 한푼의 돈도 쓰지 않고 있고,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실제로도 사실상 공짜로 신축 구장을 갖지게 된다. 또한, 양키스는 뉴욕시 등과 토지 사용료는 물론이고, 재산세도 면제받기로 계약을 맺었다. 결국, 양키스는 전체 관중석이 줄어들지만, 입장료의 인상과 럭셔리 박스 등으로 고수익을 올릴 뿐만이 아니라, 최신식 구장을 공짜로 가지게 됨으로서 구단 자산을 증대시키게 되었다. 그렇다면, 스타디움 건설 비용이 양키스의 몫이라고 하면서도 양키스가 공짜로 신 스타디움을 손에 넣었다고 말하는 이유는 메이저리그의 수익 분배 제도와 관련이 있다...

타자분석 베타 : Chase Utley(상)

초구중 스트라이크는 183개, 볼은 205개, 인플레이 상황의 갯수는 28개였습니다. 그리고 그중 어틀리가 배트를 휘두른 공은 14.90%였으며, 인플레이 상황 중 공략에 성공한, 즉 공략 성공률은 3할 9푼이 넘습니다. 초구 공격 성향이 15%정도에 머무른다는 것은, 어틀리의 초구 공략 성향이 그리 높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으나, 그의 공략 성공률과 장타율을 따져본다면, 노리고 들어간 공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CUT%는 총 공의 갯수중 파울이 된 것인데, 초구에서 파울의 의미는 없겠지요. 밑에서 따로 논의하겠습니다....

타자분석 베타 : Chase Utley(하)

전반기 데이터로 따져본 어틀리의 구종별 공격성향과 결과입니다. 슬 라이더, 커브의 경우 땅볼아웃의 비율이 다른 구종에 비해 높습니다만, 이점을 높은 공략성공률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리그 평균적인 공략 성공률(0.318)에 비해 본다면, 커브볼과 슬라이더의 공략 성공률(BABIP)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커브볼의 경우 정타로 맞는 비율이 가장 높으며(LD% = 12.5%) 빗맞는 공의 비율(PO% = 6.25%)또한 가장 낮은걸로 보아 어틀리는 커브볼에 강점을 보이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김경문이 문제였나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 문제로 야구팬들 사이에 논란이 뜨겁다. 그 가운데서도 에이스 윤석민의 대표팀 합류가 좌절된 KIA와 별명왕 김태균의 출전이 막힌 한화 팬들의 상심이 유독 큰 것 같다. 팬들이 이만큼 마음아파하는데, 탈락한 선수 본인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그 안타까움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거스름돈이 남는다. 아마 내가 응원하는 팀의 '당연히 뽑힐 줄 알았던' 선수가 탈락했더라도 비슷한 심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소 정도가 지나친 느낌도 있지만 많은 팬들이 대표팀 감독과 기술위원들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는 것도 납득하지 못할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비난과 성토는 있어도 대표팀 구성과 관련해 정작 지적되어야 할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언급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개별적인 조항마다 다르지만 다른 종목들과는 달리 야구에는 어필의 타이밍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타이밍을 놓치면 플레이의 결과는 모두 정당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에 다른 종목과 달리 야구에서는 정식 기록원도 경기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경기 당사자들 또한 경기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이 건은 지명타자를 쓰고 있는 경기 도중의 투수의 대타출장이 지명타자에 대한 대타나 대주자가 아닌 다른 수비위치의 선수 대신 나왔다는 점, 그러면서 수비로 전환할 때 정상적인 교대를 하지 않음으로써 출전하지 말았어야 하는 선수가 출전을 계속한 것이 이슈가 된 것이죠. 그리고 이 점에 대한 "갑" 팀의 어필은 매우 타당했습니다만, 어필의 시점을 놓친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겠죠(DH=지명타자가 우익수의 수비위치로 가 있고, 투수가 대타로 나옴으로써 경기출전을 계속하면 안 되는 포수가 계속 출장 중인 부분에 대한 건의 어필을 제외하면)...

'하는' 야구를 꿈꾸는 세 사람의 팀블로그 'Yagoora'

지난 2월 29일 금요일, 신촌의 한 카페에서 'Yagoora'의 손윤 님, 기호태 님, 트로츠키 님을 만났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같은, 혹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세 분은 자리에 앉자마자 '우리 히어로즈'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수한 야구 이야기를 쏟아놓으셨습니다. 사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 뵙자 했던 것이었지만 오프 더 레코드가 난무하는 그 분들의 대화를 도저히 날 것으로 정리할 수 없더군요. 필력만큼이나 날카로운 입담이어서 고르고 골라 말랑말랑한 궁금증과 답변들만 정리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여긴 'Zoom in 블로거'니까요...